Travel/Jeju1 느닷없이 제주로 떠난 당신에게 - 어느 혼행러의 추천 숙소 느닷없이 제주로 떠난 당신에게 - 어느 혼행러의 추천 숙소 플레이스캠프에서의 하룻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했던가. 쏟아지는 햇볕을 피할길 없는 8월의 중턱, 어차피 쬘 햇볕이라면 드넓은 수평선이라도 보겠다는 심정으로 제주행을 택했다. 즉석으로 비행기표를 산 뒤 며칠만에 제주에 도착해버렸지만 “내일 뭐하지?”라는 고민이 필요없는 곳.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옹골찬 프로그램으로 급휴가를 결정한 여행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 나처럼 아무 준비도 없이 여행길에 오른 당신을 위해 플레이스 캠프에서의 하룻밤을 권한다. 왜냐하면 플레이스 캠프는 “NOT JUST A HOTEL”니까. 08:30 AM - 요가 잠에서 깨자마자 커튼을 젖히고 창문을 통해 보이는 성산일출봉을 바라봤다. 자연 그 자체의 뷰.. 2018. 9. 21. 이전 1 다음